중국의 7일 국경연휴가 끝났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휴일 관광 경제성장 방식에 뚜렷한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해당부문이 발표한 정보통보에 따르면 올해 10월1일부터 7일까지 국경 연휴기간 조사범위에 든 119개 명소가 연 1655만명의 관광객을 수용해 과거와 비슷한 관광객수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관광소득은 비교적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관광종류가 다양해지고 개인고객의 여행규모가 커졌으며 자가용관광자가 배로 늘어났고 중 단거리 관광이 많아졌습니다.

연휴기간 중국의 도시소비품 소매총액이 인민페로 3500억원이 돼 작년 동기대비 16% 신장했습니다.

통보에 따르면 중국 각지에서 관광안전사고가 2건이 발생해 관광객 2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중국이 국경연휴를 실시한 이래 관광안전사고 건수와 관광객 사상이 가장 적은 한 해입니다.

한편 홍콩특별행정구 입경사무소가 7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국경 연휴기간 연 46만명 이상의 내지 관광객이 홍콩에 입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