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는 17일 계속해 소조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38개 대표단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호금도 총서기가 제16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서 한 보고와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사업보고, <중국공산당 당규약(수정안)>과 관련해 토론했습니다.

대표들은 토론에서 호금도 총서기의 보고는 주제가 선명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사상이 심각하고 중국공산당이 개혁과 발전의 관건적 단계에 어떤 기치를 들고 어떤 길을 걸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답했다고 표시했습니다. 대표들은 또한 호금도 총서기의 보고는 발전과 관련한 맑스주의 세계관과 방법론의 집중적 구현이고 새로운 역사시기 중국공산당이 중국 인민을 인솔해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는 정치 선언으로서 과학적 발전관의 내용과 정신 실질을 심각하게 천명했다고 표시했습니다.

대표들은 토론에서 중국공산당의 성격과 취재가 각종 소극적인 부패현상과 상생할수 없게 되어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볼때 중국공산당 간부의 주류는 우수하고 부패분자는 극 소수라고 인정했습니다. 대표들은 하지만 중국공산당은 표면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고치고 징벌과 예방을 병행하며 예방을 위주로 하는 방침을 견지해 부패 예방과 척결 투쟁을 깊이있게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