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총리는 3일 특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수도 아슈하바트에 도착해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중국과 투르크니스탄은 친선적인 이웃나라로서 수교 15년이래 쌍방관계가 아주 큰 발전을 가져왔으며 양국 정치적 호상 신뢰가 부단히 증강되고 경제무역협력이 날로 확대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각자의 국가주권과 영토완정과 관련되는 등 중대한 원칙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유엔 등 다각체제내에서 밀접히 협력하였으며 양국의 공동이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온가보 총리가 이번 유럽아시아 방문에서 방문한 두번째 나라입니다. 이날 온가보 총리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우크라이나 최고회의 입법원 위원장 하리로보와 상원의장 싸비로브를 회견하였 습니다. 회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관계의 양호한 발전과 각 영역에서의 양국간 협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그는 중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다층차, 다경로의 교류를 전개해 양국관계발전을 위해 새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