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온가보 총리는 3일 타슈겐트에서 옵서버의 신분으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제6차 총리회의에 참가한 이란 제1부태동령 다우디를 만나 쌍무협력 발전과 이란 핵문제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이란과의 관계를 중시한다고 하면서 평화공존 다섯개 원칙의 기초위에서 이란과 각 영역에 걸친 친선교류협력을 발전하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우디 부대통령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이란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라고 하면서 이란측은 중국측과 각 차원의 내왕을 유지하고 두 나라 협력이 보다 큰 진전을 이루도록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