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1시 37분, 중국의 첫번째 달 탐사위성인 "상아1호"가 제1차 달근접 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달 에돌기 본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습니다.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달근접 제동의 성공은 상아1호가 과학 탐측활동을 하는데 견고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또 중국이 이미 지구와 38만 킬로미터 떨어진 위성에 정확한 측정과 통제를 진행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중국 우주비행의 측정통제 수준이 새로운 돌파구를 가져왔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11월 6일과 7일,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는 또 상아1호 위성에 2차례의 달근접 제동을 하게 되며 위성이 순조롭게 작업궤도에 진입하여 과학 탐측활동을 시작하도록 확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