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규모의 생태이민공정인 홍사보개발구 이민 철거공정이 최근 기본상 모두 완료됐습니다.

이 공정은 중국 서북부 녕하회족자치구 남부산구와 중부 가뭄대의 빈곤농민들을 대규모로 녕하 오충시 홍사보 관개구로 이전하는 것입니다. 장기간에 걸쳐 빈곤구의 농민들은 소득증대를 위해 과도하게 황무지를 개간했으며 이로인해 생태환경이 악화됐습니다. 이번 공정은 9년의 기간이 걸렸으며 20여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었고 약 20만명이 이주를 완료했습니다.

홍사보개발구 관원의 소개에 따르면 생태이민 철거 프로젝트는 프로젝트구의 도로, 전기공급, 물공급, 통신, 생태, 농업발전, 사회화 봉사체계 등을 전면건설하고 이주민을 인도하여 생산량과 효과가 높은 농업을 발전하며 이로써 그들의 생활수준이 크게 개선되게 하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구의 생태환경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원래 황량하던 고비사막 홍사보개발구에 4백만그루의 나무를 인공식수했으며 삼림 피복률이 40%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