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등 지역의 70여곳 세계유산지 대표들은 7일 중국 서남부의 사천성 아미산에서 세계유산보호, 관리,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아미산 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은, 세계유산 보호에 대해 17개 승낙을 했습니다.

이 승낙에는 세계 자연과 이중유산지를 보호하고 강화할데 대한 법률과 정책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공중이 참여하는 세계유산지의 관리를 격려하며 부동한 이익 관련자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고 체약국내에 관련기구와 비정부기구, 학술부문을 포함한 세계유산협조체제 등 내용을 구축하는 것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중국 건설부 등 부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차 세계자연유산회의는 6일 아미산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3일간 열리며 유네스코 그리고 30여개 나라와 지역 대표 도합 4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