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단 단장인 성경업 군축대사는 7일 제네바에서 중국은 "특정 재래식 무기공약"이 특정 재래식무기로 유발된 인도주의의 관심사를 해결하는데서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일관되게 중시한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공약 행정에 참여하고 공약과 부가의정서의 각항 의무를 진지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성경업 군축대사는 이날 개막된 2007년 "특정 재래식 무기공약" 체약국대회에서 발언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이래 중국정부는 계속 군대와 전국 범위에서 공약과 부가의정서의 선전보급을 힘있게 전개했으며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제일 발전하지 못한 나라에 있는 힘껏 관련 원조를 제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얼마전에 중국이 앙골라, 부룬디, 챠드, 기네아비쏘, 모잠비크 등 5개 비공약 체약국을 위해 개최한 지뢰 제거기술 훈련반이 정식으로 개강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훈련반 기간 상술한 나라들이 하루빨리 공약과 관련 의정서에 가입하도록 격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