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모타키외무장관이 20일 유엔 각 회원국의 외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이란의 핵계획은 "투명하다"고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한에서 모타키는 이란은 이미 올해 8월 국제원자력기구와 체결한 협의에 따라 11월8일 국제원자력기구에 금속 우라늄 관련 문서를 교부했습니다.

보도는 유엔 안보이사회가 이란의 핵계획을 검사할 이유는 없지만 국제원자력기구는 완전히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바라디 간사장은 15일 이란 핵문제에 관한 보고를 교부했습니다.

보고는 이란은 농축우라늄 원심분리기문제에서 국제원자력기구와 협조하는 태도를 취했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보고는 이란은 현재까지 여전히 안보리사회의 요구에 따라 농축우라늄 활동을 중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행정을 가속화했다고 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은 이란이 우라늄농축 활동 중지를 거절한데 비추어 미국은 프랑스와 영국, 독일, 중국, 러시아와 협력해 이란에 대한 세번째 제재방안을 실시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