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각지의 중화회관 중화공소 화교총회 친목회 사무국장 황금천이 22일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두 기슭의 통일은 해외 화교와 중국인의 소원이라고 했습니다.

황금천은 광주에서 제2회 중국인 문화예술제에 참가중입니다.

대만 민진당 당국이 이른바 "유엔가입 공민투표"등 분열혈동을 하는 것과 관련해 황금천은 대만 땅은 중국의 땅이며 문화는 중국의 문화이기에 대만은 유엔에 가입할 자격이 근본적으로 없을뿐만 아니라 이 길은 통하지 않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해외화교와 중국인들은 분열을 확고하게 반대하며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두 기슭이 조속히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올해 79세인 황금천은 북미와 중남미 지역의 유명한 화교지도자입니다.

그가 영도하는 미주 각지 중화회관 중화공소 화교총회 친목회는 1980년 설립됐으며 현재 70개의 회원이 북미주와 중미주, 남미주의 17개 나라에 분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