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계획전람관은 3일 30여개 베이징올림픽 경기관 사판, 사진과 문자 전시회를 개막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을 상대로 무료로 개방이 됩니다.

현장에 전시된 국가 수영장인 "수립방" 특수 ETFE막으로 된 모형은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종이장두께 만한 ETFE막으로 된 "수립방" 모형은 차량의 중량에도 끄떡 없다고 합니다.

올림픽 중심구역 사판도 이날 처음으로 전시되었는데 국가 경지장인 "새둥지"와 국가 수영장인 "수립방"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올림픽 삼림공원이 울울창창하게 사판에 재현되었다고 합니다.

소개에 의하면 올림픽중심구내에는 전구역을 커버하는 규모화 지능화의 빗물 이용 시스템을 건설했는데 한해에 3만입방미터의 지하수를 보충하고 회수하는 빗물로는 녹지에 5만입방의 관개용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