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은 18일 의안을 채택하고 700억달러를 지출해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에서의 군사행동에 사용하도록 결정 했습니다.

미 상원은 이날 찬성 70표 , 반대 25표의 표결 결과로 의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2008년 회계년도 5550억달러 총예산중의 한 부분으로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지출금 의안은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군하는 시간표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또 이것이 2008년 회계연도의 마지막 한차례 전쟁지출금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은 미 국회에 1900억 달러의 전쟁지출금을 요구한바 있으나 국회 양당은 이 문제에서 장시간에 걸쳐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나중에 부득불 액수가 적은 지출금을 받아들일수 있다고 승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