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20일 이명박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데 대해 축하했습니다.

축전은 중한 수교 15년래 쌍방 공동의 추동하에 양국관계가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발전하여 왔다고 하면서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큰 성과를 거둬 양국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 지역 나아가 세계평화와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했습니다.

축전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라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시종 중,한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대한 관계발전을 중국 대외관계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축전에서 새로운 정세하에서 새로 취임하게 되는 한국 대통령과 공동으로 노력해 양국간 선린우호를 가일층 증진하고 서로간의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쌍방간의 협조와 배합을 강화하며 중한간 전면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림으로써 양국과 양국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가져다 줄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