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2007> 중국-인도 육군합동 반테러훈련 가동식이 21일 오전 중국 서남부의 운남 곤명에서 진행됐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중-인 부대지휘관은 연설에서 테러리즘은 이미 국제사회의 공해로 등장했으며 중국과 인도는 모두 테러리즘을 견결히 반대하고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들은 이번 합동 반테러훈련을 통해 쌍방은 양군의 방위영역 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고 양군의 합동 반테러 작전능력을 제고하며 지역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지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 조화 세계의 수립을 추동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의식이 끝난 후 훈련에 참가한 중,인 양군인원들은 기술전술 기초과목 시범을 진행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쌍방인원들은 또한 각자의 무기장비를 서로 전시하고 무기를 교환해 사격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중,인 쌍방의 부대와 군사전문가 소조의 성원 200여명이 훈련가동식에 참가했습니다. 훈련은 25일 결속짓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