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국가주석 28일 베이징서 후쿠다 야스오 총리 회견)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28일 베이징에서 일본 후쿠다 야스오 총리를 만났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중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양호한 추세를 적극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일본측과 함께 두 나라 고위층간의 상호방문 그리고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30주년을 계기로 삼고 중일간 3개 정치문건이 확정한 원칙에 따라 "역사를 경험으로 삼으며 미래를 대비하는" 정신에 입각하여 기회를 틀어쥐고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하며 대화와 협상을 더 강화하고 이해와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두 나라 간 중대하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두 나라의 전 방위적이고 넓은 영역, 다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며 쌍방의 공동이익을 확장발전하고 민간내왕을 한층 더 확대하며 특히 청소년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두 나라 인민의 우호적인 감정을 깊이하고 중일 전략호혜관계를 구축,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중일 선린친선과 호혜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공동으로 개척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일본측은 중국측과 함께 노력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며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증진하고 두 나라 전략 호혜관계가 부단히 보다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