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싸라브 파키스탄 대통령이 5일, 2월 18일로 미룬 의회 선거가 더이상 연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고 파키스탄 언론이 이날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전국 의회와 4개 주급 의회 선거 예정일은 이달 8일이였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 전임 수상이며 인민당 주석이였던 베나지르 부토가 지난해 12월 27일에 피살된후 파키스탄 선거위원회는 지난 2일 의회 선거일을 2월 18일로 미루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파키스탄 정부를 협조해 베나지르 부토 피살안을 조사하고 있는 영국 런던경찰국 전문가단이 5일 베나지르 부토의 피살 현장을 조사했습니다. 이날 무싸라브 대통령은 파키스탄측은 되도록 영국 전문가들을 지지해 그들에게 모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사과정의 독립성을 확보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