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가 7일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조선 쌍무 무역액은 2006년보다 33% 성장한 17억 9천만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한조 철광석과 수산물 제품 무역이 52% 성장한 것은 쌍무 무역액이 증가한 주요한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이밖에 쌍방의 경제협력프로젝트 개성공업단지에 필요한 원소재 수출입 무역액과 생산량도 동기대비 48%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통일부의 예측에 따르면 조선 광물제품과 해산물에 대한 한국의 수요가 늘어나고 개성공업단지의 통행과 통신, 통관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공업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며 앞으로 한조 쌍무무역 규모가 가더 확대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