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한국의 전통명절입니다.

한국 농협유통은 10일 발표한 한 조사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작년 설의 14만5070원(한화)보다 3.7% 오른 15만490원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채소류는 생산량 감소로 전년보다 10-60%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나물류도 값이 오를 전망이며 수산물로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할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과일류는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당도는 떨어지는 바람에 전반적으로 10-30% 시세 하락이 예상됩니다.

이밖에 육류도 작년보다 가격이 5-10%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