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부괴 한국주재 중국 대사는 9일 13명의 중국 공민 사상을 초래한 냉동창고 폭발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를 찾아 사후 처리상황을 알아보고 조난자 가족을 위문 했습니다.

녕부괴 대사는 이천시 조병돈 시장을 회견한 자리에서 폭발사고의 구원과 사후 처리사업을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한국정부에서 인도주의 원칙에 입각해 배상 등 관련문제를 잘 해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병돈 이천 시장은 이천시는 사고의 사후 처리사업을 매우 중시하며 이번 비극이 이천에서 발생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후 배상원칙은 주로 관련회사와 보험회사에서 책임질 것이며 경기도 경찰측은 현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천시 정부는 관련 기업을 감독해 조속하고 합리적으로 사상자 가족에게 배상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