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담판소조 책임자는 14일 회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충돌의 핵심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쌍방은 향후 정기회담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상과 쿠레이 팔레스티나 전 총리는 14일 예루살렘에서 회담을 갖고 예루살렘의 지위, 팔레스티나 피난민 귀속, 향후의 팔레스티나 국경 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의 핵심 문제들을 토의 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12월에 평화회담을 재개한이래 쌍방이 처음으로 이,팔 충돌의 핵심문제를 토의 한것입니다.

협상은 두 시간가량 진행되였습니다. 리브니와 쿠레이는 회담후 향후 매주 한차례씩 회담을 가질것이며 교란을 적게 받기 위해 쌍방은 가급적이면 언론에 구체적인 담판 세절을 통보하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