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스투라 유엔 이라크 문제 특별대표는 21일 안보이사회가 이라크 문제와 관련해 진행한 공개 회의에서 비록 최근에 이라크의 폭력사건이 줄고 있지만 이라크는 여전히 안전과 정치분야에서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그는 만일 이라크 국내 각 파벌이 확고한 정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다면 안전문제의 장기적인 해결방안이 나올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안전과 정치분야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한 이라크에 대해 국제사회는 게속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 했습니다.

안보이사회 이사국 대표들도 이라크 안전정세의 개선에 온당한 기초가 결여된다고 표시 했습니다. 츄르킨 유엔 상임주재 러시아 대표도 현재 승리를 선포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명의 자살성 습격자가 21일 이라크 북부 싸라흐틴주의 한 장례식에서 몸에 장치한 폭탄을 폭발시켜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 했습니다. 같은날 이라크의 안전부대 순찰대도 이라크 북부 니니바주에서 자살성 자동차 폭탄습격을 받았으며 이 사건에서 적어도 2명의 병사가 숨지고 5명의 병사와 4명의 민간인이 부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