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는 24일 개최한 특별회의에서 가자지대에 대한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이스라엘측에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 했습니다. 이 결의서는 이스라엘이 취한 행동은 가자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집단적인 징벌"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인권이사회 결의서는 강점한 가자지재에 대한 봉쇄를 즉시 해제하고 연료와 음식물, 약품 등 공급을 회복하고 국경통상구를 다시 개방할 것을 이스라엘측에 촉구 했습니다. 결의는 또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해 빈번하고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제지할수 있는 행동을 즉시 취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 했습니다.

아랍국가연맹 무싸 서기장은 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참가해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봉쇄를 규탄하고 이스라엘의 행동은 중동평화 진전을 파괴했다고 지적 했습니다. 쿠바 외무성도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가자지대에 대한 봉쇄를 즉시 풀 것을 이스라엘정부에 요구 했습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24일, 이집트는 가자지대 팔레스티나인들이 현재의 상태를 끝낼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가자지대에 대한 연료와 전기공급, 인도주의적 원조를 재개할 것이라고 표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