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21일 인도주의적인 견지에서 가자지대에 대한 봉쇄를 해제 할것을 이스라엘측에 촉구 했습니다.

아랍 국가연맹은 이 날 상임대표 비상회의를 열고 유엔 안보이사회가 비상조치를 취해 이스라엘 강점 당국의 행위를 제지 시키도록 촉구 했습니다. 무싸 아랍 국가연맹 서기장은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봉쇄와 침략은 전쟁행위라고 비난하는 한편 이것은 중동 평화진전에 불리한 것으로서 이스라엘이 평화를 실현하려 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한편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이스라엘 올메트 수상과 바라크 국방상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스라엘측이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 인민을 상대로 하는 군사행동을 조속히 중지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유럽동맹 대외 관계 위원인 와르데나 여사는 성명에서 가자를 봉쇄할데 관한 이스라엘의 결정은 이 지역의 인도주의 위기를 격화시키게 될것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이밖에 시니우라 레바논 수상과 게트 이집트 외무상 , 그리고 시리아와 요르단도 각각 가자에 대한 봉쇄를 해제 할것을 이스라엘에 촉구 했습니다.

하니아 팔레스티나 이슬람 저항운동 지도자는 이날 구원물자가 가자지대에 들어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자지대와인접한 통상구를 개발할것을 이집트측에 호소 했습니다. 유엔 난민 구제및 공정국은 가자지대에 대한 전면 봉쇄가 계속된다면 자기들은 하는수 없이 현지 주민들에 대한 식량원조를 중지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상은 일부 연료와 인도주의적 물자가 이스라엘군 검문소를 통해 가지지대에 들어가게 할것을 허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