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유권자들의 유력한 지지하에 미국 일리노이스주 국회 상원의원 오바마가 26일에 있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민주당 대통령예선에서 쉽게 승리했습니다.

최신 계표결과에 의하면 오바마는 55%의 득표율로 주요 경쟁적수이며 뉴욕주 국회상원의원인 힐러리를 압승했습니다. 힐러리가 27%의 득표율로 2위를 하였고 노스 캐롤라이나주 전 국회상원의원인 에드와즈는 18%의 득표율로 3위를 했습니다.

승리가 확정된후 오바마는 부동한 인종, 부동한 년령과 부동한 계층의 미국인을 단합하여 미국정치를 철저히 개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힐러리는 성명을 발표하고 오바마의 승리에 축하를 표했습니다. 그는 진정한 겨룸은 2월 5일 22개 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슈퍼 화요일"예선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예선결과는 민주당 경선인가운데서 오바마와 힐러리 2강 각축의 구조를 한층 더 확립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네차례의 의의가 중대한 민주당 대통령예선에서 오바마와 힐러리는 각기 두차례 승리하였습니다. 여론들은 2월 5일 "슈퍼화요일" 예선결과가 나오기전 승자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