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중국 민정부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28일 14시 통계까지, 1월 10일 이래 폭설과 강우 등 악천후로 인해 중국 전역에서 7786만명이 피해를 입고 24명이 숨졌습니다.
민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날씨변동 악천후의 영향범위가 매우 넓으며 호남, 호북, 귀주, 섬서 등 14개 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해 발생후 중국 민정부는 응급 예비안을 즉시 가동해 현재까지 이미 35만 여명을 긴급 전이하고 안 했습니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빙설재해의 습격을 받은 부분 지역에서 악천후로 인해 각종 생필품의 가격인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과 지방 각급 정부는 현재 민중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계되는 생활필수품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2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임시 가격 간섭조치를 선후로 가동했습니다. 관련 부문은 기업에서 일차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폭과, 가격을 연속 인상하는 행위등을 엄격히 제한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