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도 고양시가 28일 "고양차이나타운 기공식"을 성대히 진행했습니다.

한국 고양시 강현석시장과 고양시 각계대표 200여명이 기공식에 참가했습니다.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 문화처의 관원 왕신명이 문화참사 주영걸을 대표해 기공식에 참가했습니다.

기공식에서 고양시장 강현석은 고양 차이나타운은 새로운 개념에 근거해 알심들여 설계건설했으며 이것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차이나 타운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고양 차이나타운은 세계 최초의 현대화한 녹색 차이나타운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강현석시장은 고양 차이나타운은 완공후 중국 관광객과 한국에 장기 거주하는 중국 기업가들에게 거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 주재하는 중국 기업과 재 중국 한국 기업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할것이며 한중문화교육교류의 장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고양 차이나타운은 1기공사와 2기공사로 나뉘어 건설되며 1기공사는 한화로 1618억원을 투자해 2009년 12월에 완공하고 2기공사는 올해 착공해 2012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고양 차이나타운은 서울시 도심에서 30여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건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