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백악관 페리노 여 대변인은 13일 코소보독립을 지지할데 관한 미국의 입장은 개변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측은 이날 코소보의 일방적인 독립을 지지하는 것은 유엔결의와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했습니다.

페리노 여대변인은 코소보는 독립의 방향에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코소보가 독립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같은 날 러시아 라브로브외무상은 슬로베니아 브르도에서 코소보문제와 관련해 유럽동맹관원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라브로브외무상은 이어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러시아와 유럽동맹은 코소보문제에서 의연히 의견상이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는 유럽동맹 동반자가 유엔결의와 국제법대로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코소보가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포하는 것은 그릇된 것이며 그리고 코소보의 일방적인 독립을 지지하는 것도 유엔결의와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했습니다.

러시아외무성 코소보문제 담당 관원 본찬 하르첸꼬는 13일 코소보가 독립을 선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다고 하면서 그러나 러시아는 코소보의 독립을 승인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러시아정부는 비상조치를 취하여 법률의 궤도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는 일방적인 행동을 제지하고 충돌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한편 유엔주재 세르비아 상임대표 예브레모베츠의 초청으로 유엔안보리사회는 코소보독립문제를 토론하기 위해 14일 오후 비밀 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