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1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원소절 연환야회를 진행했습니다. 호금도,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이장춘, 습근평, 이극강, 하국강, 주영강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수도의 인테리 대표들과 함께 명절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이장춘 상무위원은 야회에서 연설하면서 2007년은 당과 국가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한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여 중국식 사회주의 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는 방향을 확정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2008년은 17차 당대회의 전략적 배치를 전면 실시해 나가는 첫 해이며 개혁개방 30주년을 맞고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을 개최하는 한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테리계층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지식계의 벗들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열심히 일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랐습니다.

야회는 시종 짙은 명절의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호금도주석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연프로들을 관람하고 명절음식인 원소를 들면서 우의를 나누고 나라의 발전을 담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