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방문중인 중국정부의 다르푸르문제 특별대표 유귀금 대사는 22일 중국과 아프리카의 친선협력은 페쇄적이고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개방적이고 투명한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서방나라와 함께 아프리카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아프리카를 도와 사회경제발전을 실현하고 조속히 가난과 전란에서 벗어나도록 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유귀금은 아프리카의 건설과 발전을 돕기 위해 중국은 47개 아프리카 나라에 새로운 원조를 제공하였으며 2009년까지 중국의 대아프리카 원조는 2006보다 한배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귀금은 2006년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실무적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발전을 지지하는 여덟가지 정책조치를 선포하였다고 하면서 2007년 중국지도자들이 13개 아프리카나라를 방문해 상술한 조치의 실행을 직접 추동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유귀금은 다르푸르문제에 관한 중국정부의 입장을 상세히 천명하고 다르푸르지역에 대한 중국정부의 인도주의적 발전원조상황을 소개하였습니다. 유귀금은 국제사회에서 다르푸르지역에서 보다 많은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하고 다르푸르문제의 해결을 계속 추동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유귀금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영국을 방문하고 영국 외교부 관원과 다르푸르문제와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유귀금은 24일부터 27일까지 수단을 방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