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필하모닉 교향악단이 현지시간으로 26일 18시 조선 수도 평양에 있는 동평양대극장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연은 조선국가 <애국가>와 미국국가 <성조기 영원히 하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율속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90분동안 뉴욕 필하모닉은 독일 작곡가 와그너의 대표작가극 <로헨그린> 서곡부터 제3장, 19세기 체스코 작곡가 도오샤크가 창작한 <제9교향곡>, 미국 작곡가 그쉬윈의 명작 <파리의 미국인>을 연주하였습니다. 이밖에 양국 예술가들은 조선민요 <아리랑>을 연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