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는 2월 29일 군부측 소식인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2월 미국과 한국 비행기가 조선에 대해 170여차례 공중정찰을 진행했는데 그중 미국비행기가 100여차례, 한국 비행기가 70여차례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미국 "U-2"고공 전략정찰기가 지난 2월 조선에 대해 25차례 공중정찰을 진행했는데 정찰 대상은 주로 조선의 중요시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RC-135"전략정찰기와 "RC-12"전략정찰기가 경상적으로 조선 전역과 전초지역, 군사분계선일대에 대해 정찰과 촬영,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는 한국의 "RC-800", "RF-4C"전술정찰기가 거의 매일 군사분계선지역에 대한 공중감시와 전자정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