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4일 양안관계 발전과 관련해 발표한 중요한 의견은 최근 대만 섬내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섬내 유명한 학자인 부영과학기술대학 소가굉(蘇家宏)교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호금도 총서기의 연설은 양안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데 넓은 공간을 마련해주었고 적극적이고 중요한 영향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조간>지는 6일 논평을 발표하고 호금도 총서기 담화의 가장 큰 특징은 "단결논"으로서 "대만독립"에 대해 환상을 가졌었거나 "대만독립"을 주장했던 사람, 심지어 "대만독립"활동에 종사했던 사람들도 "단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시보>는 호금도 총서기 담화의 중점은 양안 담판을 회복하고 교류를 강화할 것을 호소한 것이라면서 이 담화가 대만섬내 각계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제일보> 특파기자는 호금도 총서기의 연설에서 대륙의 대만정책이 갈수록 유연해지고 대륙 고위층이 양안관계 정책에 갈수록 자신감이 있다는 점을 알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