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해진화 부주임은 11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적극적인 조치로 온실기체 배출을 통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제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1차 회의는 이 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해진화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온실기체 배출을 감소하기 위해 중국은 많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1990년부터 2005년까지 사이에 중국의 단위당 GDP에너지 소모가 약 46% 줄어 들었는데 이것은 18억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진화 부주임은 또한 중국은 또한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등 재생가능에너지를 적극 개발해 석탄과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중국은 식수조림을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진화 부주임은 향후 중국 공업화도시 발전과정에 중국은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조치를 취해 경제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온실기체 배출을 더더욱 통제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