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은 12일 국회에서 미국과 콜럼비아간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 협정은 미국의 국가안전과 경제이익에 있어서 극히 중요한것 이라고 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미국 라틴아메리카 후예상회에서 소집한 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국회는 올해 이 협정을 비준할 필요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국회에서 미국과 콜럼비아간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하고 나아가서 미국과 파나마,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민주당은 자유무역협정에 노동자의 권리와 환경보호 조항을 포함시킬것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협정은 달성된후 지금까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5월 미국정부와 국회는 간고한 담판을 거쳐 관련문제와 관련해 일부 합의를 보았으며 국회는 지난해 말 미국과 페루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