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나라정부들은 최근에 성명을 발표하고 대만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타이 외교부 노파돈 장관은 13일 타이를 방문중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유홍재 부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타이정부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타이는 대만해협 정세가 악화되는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대만해협 정세의 평화와 안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발전과 번영에 유리하다고 표했습니다.

인도 외교부 대변인도 13일 인도는 대만독립과 유엔가입을 반대하고 하나의 중국정책을 계속 견지하며 이 원칙에 어긋나는 모든 활동을 반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인도네시아는 대만당국이 추동하고 있는 "유엔 가입 공민투표"를 반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대만당국의 거동은 인도네시아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는 것을 개변시킬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리랑카와 아일랜드, 네팔외교부도 각기 성명을 발표하고 하나의 중국 입장과 원칙을 견지한다고 다시금 천명하면서 대만당국이 감행하는 이른바 "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다른 보도에 의하면 벨기에와 오스트랄리아 중국인과 화교들은 일전에 각기 성명들을 발표하고 대만당국의 "대만독립"행위를 규탄하면서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 또는 "두개의 중국"을 조작하려는데 목적을 둔 모든 형식의 공민투표를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