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새로운 국민의회 제 1차 회의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점심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됐습니다.

새로 당선된 328명의 국회의원들이 이날 회의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곧 이임하게 되는 국민의회 의장인 차두리.후세인이 취임식을 사회했습니다.

취임식에 앞서 전체 회의 참가자들은 1분간 묵도로 지난해말 암살된 파키스탄 전 총리이며 인민당 전 주석인 베나지르.부토를 추모했습니다. 의회선거에 참가하지 않은 인민당 연합주석인 자르다리와 무슬린연맹 세리브파 지도자 세리브가 회의를 방청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파키스탄 국민의회 새로운 한기 의장과 부의장은 19일 무기명투표의 방식으로 선출됩니다. 새 정부 총리의 선거날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