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 릴레이 봉송행사가 곧 진행되게 됨에 따라 성화봉송주자 선발이 기본상 끝나 그 명단이 육속 공포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성화 릴레이 봉송주자 선발이 지난해 6월 정식 시작된후,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베이징올림픽 성화 릴레이 세계 협력동반자, 국제올림픽위원회, 중국올림픽위원회,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 그리고 경외 봉송 도시와 국가, 지역의 올림픽위원회 선발주체들이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주자 선발계획에 따라 성화봉송주자 선발과 추천을 기본상 끝냈고 성화 봉송주자의 확인과 봉송주자의 봉송구간 배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장효우 베이징 올림픽집행위원회 부주석이 19일 베이징에서 소개했습니다.

장효우는 경내 봉송활동에 참가할 31성과 자치구, 직할시들에서 1만 1천 5백 34명 봉송주자를 선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선발된 봉송주자들중 가장 어린 나이는 14세, 가장 많은 나이는 93세입니다. 중국의 56개 민족에 다 그들만의 봉송주자 입선명단이 있습니다.

경내의 성화릴레이 선수중에는 중국의 개혁개방과 현대화사업을 위해 특출한 기여를 한 일부 외국적 인사와 홍콩, 마카오, 대만동포와 해외 화교들이 있습니다.

장효우 베이징 올림픽집행위원회 부주석은 19일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최근 티베트에서 발생한 사건은 베이징올림픽 성화 릴레이 활동의 순조로운 진행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림픽 성화가 티베트지역에서 순조롭게 전송되게 하기 위해 티베트자치구 성화 릴레이 조직위원회는 이미 효과적인 준비사업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는 티베트 자치구정부가 라싸와 티베트지역의 안정을 유지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릴레이 봉송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할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포한 성화 봉송노선 계획에 따라 올림픽 성화는 6월 19일 부터 21일까지 티베트 경내에서 봉송됩니다. 이외 베이징올림픽 성화 릴레이에서 가장 주목되는것중의 하나로 올림픽조직위원회는 5월 중으로 세계최고봉인 쵸모랑마봉에서 성화 봉송식을 거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