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양결지 부장은 21일 베이징에서 러시아 인테르팍스사의 서면취재를 수락하면서 중국은 미국측과 일본측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중미, 중일관계의 대세를 수호하는데로부터 출발하여 "대만독립"과 "유엔가입공민투표"를 지지하지 않을데 관한 승낙를 절실히 이행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양결지는 대만문제는 중국의 주권, 영토완정과 관계되며 13억 중국인민과 수천만명의 해외 중화아들딸들의 민족감정에 영향을 주며 시종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핵심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의 중국원칙기초위에서 대만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은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확보하는 관건이라고 했습니다.

양결지는 대만문제는 중일관계에 관계되는 정치적 기초이며 중일공동성명 등 세개 정치문서원칙과 해당 승낙을 지키고 대만관련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은 중일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하는 가장 기본적 조건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양결지는 지금 대만해협정세가 고도로 복잡하고 민감하다고 하면서 진수편당국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 불구하고 "대만독립"과 "유엔가입공민투표" 등 분열활동을 완고하게 추동하는 것은 대만해협과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측과 일본측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중미, 중일관계의 대세로부터 출발해 상술한 승낙을 절실히 이행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