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남부지역에서 미국 비행기는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까지 바스라의 두곳 목표를 폭격했습니다. 이는 바스라 충돌개시 4일 이래 이라크 주둔 연합군이 처음으로 이 전투에 직접 개입한것입니다. 28일 새벽까지 적어도 60여명이 숨지고 295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라크 안전부대는 적어도 120명의 "매흐디군" 무장분자가 사살되였다고 실증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는 27일 저녁부터 30일 새벽까지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하게 됩니다. 28일 미군 전투기는 바그다드 동부의 싸드르 성내의 "매흐디군"목표를 폭격해 세명의 무장인원을 사살했습니다. "그린존"도 이날 박격포의 습격을 받았는데 포탄이 하시미 이라크 부 대통령 사무실 부근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사드르성에서는 최근 며칠동안 충돌로 39명이 숨지고 389명이 부상했습니다.

28일 마리키 이라크 총리는 12일 내로 무기를 바칠것을 중형무기를 소유한 바스라의 모든 무장인원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이라크 의회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현 긴장정세를 토의했습니다. 사드르파와 일부 순니파 정당 및 아라비 전 임시정부 총리가 인솔한 세속정당도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단결연맹"과 쿠르드 정당은 모두 회의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