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국유선텔레비전뉴스넷인 CNN의 사회자인 카페티가 중국을 공격한 악렬한 언론을 거둬들임과 동시에 전체 중국인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엄정하게 요구했습니다.

일전에 CNN이 베이징 올림픽성화가 샌프랜시스코에서 봉송되는 것을 중계방송할때 사회자인 카페티가 "중국 제품은 쓰레기"이고 "지난 50년간 중국인민들은 줄곧 폭도와 강도였다"고 중국을 공격하는 언론을 발표한데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강유 대변인은 중국측은 CNN 사회자 카페티가 중국 인민들을 악독하게 공격한 언론을 발표한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카페티가 수중의 마이크를 이용해 중국과 중국인민들을 비방하고 사회자의 직업도덕과 인간의 양심을 엄중히 위배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유대변인은 이것은 그의 오만과 우매를 반영할뿐아니라 중국인민들을 원수처럼 대한다는 것을 말해주었고 해내외 중국인들의 강력한 분개를 불러일으켰다면서 틀림없이 정의를 수호하는 전세계 사람들의 규탄을 받을것이 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CNN과 카페티가 그의 악렬한 언론을 거둬들이고 전체 중국인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엄정하게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