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후변화와 과학기술창신 국제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되었습니다. 부동한 나라와 국제기구의 정부관원들과 과학자, 기업대표 도합 600여명이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개막식에서 중국 과학기술부 만강 부장은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과학연구와 기술이전 등 측면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할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2일간 열리는 "기후변화와 과학기술창신 국제포럼"은 중국 과학기술부와 유엔 환경개발국 등에서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포럼의 주제는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입니다. 중국 과학기술부 만강 부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중국정부는 이미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기후를 보호하는 것을 지속가능발전의 우선적인 영역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제협력을 전개하고 과학기술성과를 향유하는 것은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의 도전에 대처하는데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 1 혼합)

"선진국이 국제협력에 충분한 자금지지를 제공하며 개도국에 그들의 과하기술계획을 더 개방할 것을 바랍니다. 그리고 개도국의 과학자, 과학연구기구, 기업의 참여를 격려하며 개도국을 실질적으로 도와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연구기지를 세우며 관련 인재를 육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개도국의 과학기술 능력을 유효하게 높일 것을 바랍니다. 중국정부는 각국 과학자들이 우리의 국제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과학기술의 진보에 의거한 기후변화 대처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습니다. 최근연간 중국은 이미 거액의 자금을 에너지 절약과 배출감소, 온실기체 배출통제 등 영역의 과학연구에 투입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정부는 2010년까지 단위당 GDP 에너지 소모를 2005년에 비해 20% 정도 낮출 것을 명확히 제기했습니다. 이 지표의 실현을 보증하기 위해 중국은 지금 순환경제의 발전, 청정에너지의 생산과 사용의 보급 등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금 세계적으로 주요한 바람에너지 산출국으로 쾌속성장하고 있습니다. 재생가능 에너지원은 이미 전국 에너지원 공급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후변화는 자연생태 시스템과 사회경제발전에 전 방위적인 영향을 갖다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유효하게 대처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는 줄곧 관련 과학연구와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과학기술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연간 국제사회는 이미 선후로 "유엔 기후변화 기본공약", "교토의정서" 등 중요한 문건을 통과했으며 인류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제법률과 정치기초를 구축했습니다.

24일 있은 개막식에서 유엔 사조강 사무부총장은 모든 나라들은 기후변화에 책임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2 혼합 사조강의 연설 혼합)

"현재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 그리고 개도국 사이에는 모두 큰 협력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경제성장 방식을 지속가능한 낮은 탄소배출의 성장으로 전변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과학자와 기업가는 이 과정에서 그들의 역할을 발휘해야 합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여러나라들이 보다 개방적인 태도로 쌍무와 다각국제과학기술협력을 확대하는데 힘쓰고 상응한 기술이전기금을 건립하는 것을 포함한 기술이전체제를 건립하여 개도국들이 우호기술을 사용할수 있게 하고 호혜적이고 기술을 공유하는 양호한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을 강화하여 기후변화에 공동대처하길 바라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