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특별행정구는 베이징올림픽성화의 중국 올림픽위원회의 관할구 외 지역 중에서 21번째 봉송지이며 마지막 봉송지입니다.

올림픽성화는 이번에 처음 마카오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는 2일 어인부두에서 시작해 세시간에 걸쳐 다시 어인부두까지 봉송됐습니다.

이날 마카오 시민들은 일찍부터 어인부두에 나와 중국국기와 마카오특별행정구 구기를 들고 올림픽성화를 응원했습니다.

봉송시작식에서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양수안 집행부주석이 불씨램프로 점화한 성화봉을 하후화에게 넘겨줬고 하후화가 다시 성화봉을 마코오의 유명 무술선수 량홍민에게 전해줬ㅅ브니다.

마카오에서 두번째 성화봉송주자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유명 기업가인 하홍신입니다.

마카오에서의 봉송에서 성화봉송자 120명이 27킬로미터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전반 봉송과정에 베이징올림픽성화는 용주에 탑재돼 서만호에서 중국 전통방법으로 봉송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마카오올림픽위원회는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회원협회가 아니기에 마카오 선수들은 올림픽에 참가할수 없습니다.

마카오 봉송을 끝으로 베이징올림픽성화는 중국 올림픽위원회의 관할구 이외 도시에서의 봉송을 전부 마쳤습니다.

해남성의 삼아는 중국내지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의 첫 봉송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