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원은 13일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중국 사천성 문천지진 조난자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번 재난으로 중국국내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횃불 봉송활동은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계획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6월에 사천성에 봉송되는데 이번 지진피해를 입은 면양시도 성화 봉송활동 도시에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베이징 올림픽 보도센터 이심군 관원은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진 재해 상황에 대해 깊은 주목을 돌리고 지진으로 인한 조난동포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하면서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지 정부와 소통을 확보하고 사태의 발전을 요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심군은 올림픽 성화의 사천성에서의 구체적인 봉송노선에는 지진 피해가 아주 심각한 지역이 들어 있지 않음으로 봉송 활동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심군은 현재 진행중인 성화 봉송은 문천 지진으로 인해 잠시도 중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계획대로 계속 해 나간다고 말했습니다.

(번역: 김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