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문천현에서 지난 12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후 해외에 있는 화교와 중국인들, 중국투자 기구, 해외 주재 중국공관들, 중국유학생들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계속 재해구제 의연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이딸리아, 웽그리아, 필리핀, 브라질, 칠레, 말레시이시아 등 나라의 화교와 중국인 단체 혹은 개인들은 여러가지 모금행사를 진행해 사천 지진재해지역을 위해 의연금을 모았습니다. 그중에서 브라질 화교와 중국인들이 기부한 의연금은 인민폐로 100만에 거의 달했습니다.

오스트랄리아 수도 캔베라의 화교, 중국인들은 이미 모금한 8600만 오스트랄리아달러를 15일 오후 현지 중국 대사관에 전했습니다.

14일 미국의 뉴욕, 시카코 등지의 유학생과 화교, 중국인단체들은 재해구제 모금행사를 조직했습니다.

그외 베트남에 있는 중국기업대표와 종업원들이 베트남중국상회를 통해 의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미 모아진 성금은 인민페로 3만여원에 달합니다.

미얀마와 베트남, 러시아, 수리아, 브라질 등에 있는 중국대사관들에서 재해지역 인민들에게 위문편지와 함께 의연금을 보냈습니다.

 (번역 김동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