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 국가주석은 16일 비행기로 사천 지진재해지역에 도착해 재해지역 간부와 군중들을 위문하고 구조 제1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군부대와 무장경찰부대 장병, 공안 경찰, 의료일군들을 격려했으며 재해구조사업을 지도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지진재해 구조는 이미 가장 긴박한 관두에 처했기에 분초를 다투며 천방백계로 분전하여 지진재해 구조사업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지금 비록 지진 후 72시간이라는 이른바 <황금구조> 시간대가 지났지만 인명구조는 아직도 급선무라고 지적하면서 부상자 치료를 담보하고 교통, 통신, 전력 등 기반시설 회복을 다그치며 군중들의 생활담보 문제를 잘 해결할것을 요구했습니다.

베이징 시간으로 12일 14시 28분 사천성 문천현에서 7.8바르 강진이 일어난 후 호금도 주석은 재해지역 인민들의 생명 안전을 담보할 것을 해당 부문에 지시했습니다. 그후 호금도 주석은 12일과 14일 두차례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지진구조사업을 전면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