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부터 중국 전국 각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천 문천 대지진 조난자들을 추모했습니다.

5월 12일 사천 문천에서 리히터 8.0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한후 조난자들에 대한 전국 여러 민족인민들의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중국 국무원은 공시를 발표하고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를 전국 애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19일 새벽, 수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수천명의 각계 대중들은 경건하게 서서 국기를 향해 주목례를 하면서 지진 조난자들을 위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19일 오전, 사천 지진 중점 재해지역인 청천현의 일부 구원인원과 재해지역 군중들은 청천중학교에서 지진 조난자들을 추모하는 의식을 소집했습니다.

19일 오후 2시 28분, 옛도시 라싸에서는 경적소리가 울러퍼졌고 수천명의 여러민족 군중들이 부다라궁 광장에 모여 단체로 묵념하고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