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연방상원의원 오바마가 3일 획득한 민주당 전국 대표대회에서 그를 지지하는 대표수는 이미 2118명을 초과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확실하게 민주당 대통령후보자 지명 자격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날 남다코타주와 몬타나주에서 대통령 예비선거가 진행됐는데 이것은 미국 2008년 대통령 예비선거의 마지막 두차례 대결입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시 30분(베이징시간으로 4일 오전 11시 30분) 남다코타주의 87%의 선거표에 대한 통계결과에 의하면 뉴욕주 국회 상원의원 힐러리 클린턴은56%의 지지율을 얻어로 앞장서 오바마보다 12%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몬타나주6%의 선거표에 대한 통계결과에 의하면 오바마는 잠시 15%의 우세로 앞장섰습니다.

미국매체에 의하면 3일 예비선거가 결속된 후 오바마가 획득한 대표수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 인선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2118명을 초과했습니다. 그는 오는 8월 말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진행되는 민주당 전국 대표대회에서 정식으로 지명자격을 얻게 됩니다.

오바마는 이 날 저녁 미네소타주에서 한 연설에서 자기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로 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당파단결을 실현할것을 호소하는 한편 공화당 경쟁자인 메케인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힐러리는 이 날 뉴욕지지자집회에서 자기는 이 날 저녁 선거경쟁에서 물러날 여부와 관해 그 어떤 결정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며칠사이 자기는 지지자와 당파지도자들과 협상을 전개하여 당파이익을 출발점으로 다음절차의 행동을 결정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