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마다가스까르, 영국의 화교와 중국인, 중국자본기업 임원들은 이 며칠동안 계속 여러가지 방식으로 중국 사천 지진재해구에 자금을 모으고 기부하고 있습니다.

4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중국자본기업협회는 중국자본 기업 임원의 기부금 12.3만달러를 받았습니다. 5일 이 협회는 기부금을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일전에 또한 현지 한 국제학교의 어린이들이 기부한 764달러의 현금을 접수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4일까지 베네수엘라 화교와 중국인은 사천 지진재해구에 약 210만 달러의 기부를 했습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4일 까지 마다가스까르의 화교와 중국인, 중국자본기업, 중국인 단체는 사천 문천 지진재해구에 인민폐로 37만여원을 기부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화교와 중국인은 6월 2일 137만여 파운드의 기부금을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300여개 현지 화교와 중국인 기구의 대표가 전달식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