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자지대를 통제하고 있는 이슬람 저항운동-하마스는 26일 현재 이스라엘과의 정화협의를 파괴하지 말라고 팔레스티나 여러 파벌에 경고했습니다.

하마스의 대변인은 이날, 이집트가 중재를 하고 있는 이스라엘과의 정화협정은 팔레스티나의 민족이익과 관련되며 이는 팔레스티나 내부에서 일치한 지지를 받은 것으로 그 누구라도 정화협의를 위반한다면 상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리부니 이스라엘 외무상은 팔레스티나 무장세력이 이 며칠간 연이어 가자 정화협의를 위반했다고 지적하고 이스라엘 정부는 즉시 군사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상도 군사적인 위압감만이 장기적인 안정을 가져올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측은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가 기타 무장파벌들이 정화협의를 위반하는 행위를 단속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정화의 국면을 수호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7일부터 나할 오즈 통상구가 가자지대에 연료공급을 제한적으로 회복한다고 결정했습니다.그러나 이스라엘과 가자지대간의 기타 화물통상구는 27일에도 여전히 봉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