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올림픽 개막식 기상 서비스 종합 훈련행사가 6일 베이징에서 가동되었습니다.

사흘간 지속되는 이번 훈련은 올림픽 개막식을 위한 섬세화 예보 능력과 서비스 수준을 검증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훈련기간 기상부문은 실제 일기상황에 대비해 관련 기상 서비스 제품을 제작하고 제공해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경기지휘센터 등 부문에 발송하게 되며 가능하게 발생할 고온 날씨 응급훈련과 개막식 인공 강우 감소 작업 등도 진행하게 됩니다.

중국기상국 관원은 이에 앞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날 폭우가 내릴 확률은 10%도 안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 관원은 또 올림픽 기상서비스는 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전력을 다하고, 할수 없는 것은 과학에 어긋나지 않게 할 것을 승낙했습니다.